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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-10-13 14:49 조회59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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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./연합뉴스
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./연합뉴스파워볼게임

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딸의 집들이에서 오열한 부모님의 반전 사연이 전해졌다.파워볼실시간

부동산 투자 전문가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의 유튜브 채널 ‘고준석TV’는 13일 ‘서울에서 내 집 마련한 딸 집에서 기가차서 오열한 부모님?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해당 사연을 공개했다.파워볼게임

사연의 주인공은 직장 생활 10년 차의 30대 여성 A씨다. 고 교수에 따르면 서울의 전셋집에서 언니와 함께 지내던 A씨는 작년 초 언니가 결혼을 하면서 집을 마련해야만 했다. A씨는 감당할 수 없는 전셋값에 내 집 마련을 결심했다. 그는 한 달 월급의 70% 저축할 정도로 절약해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14평 크기의 아파트를 구했다. 당시 아파트의 가격은 3억8000만원이었다.파워볼엔트리

그러나 이후 A씨의 집들이에 온 부모는 오열했다. 고 교수는 “지방에 살던 부모님이 집들이하러 올라왔다. 결혼도 안 한 딸이 내 집 마련을 했다는데 집을 보고 ‘이게 뭐냐’며 펑펑 울었다. 집이 오래됐다는 거다. 이 돈이면 시골에서 5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”고 전했다.파워볼사이트

/고준석TV 유튜브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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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씨는 “우리 딸이 태어났을 때도 거기서 살았을까 할 정도로 허름한 집을 그 돈 주고 샀다는 게 안쓰러웠나 보다”고 설명했다. 그에 따르면 사실 부모는 집을 구매할 때부터 “서울 집 가격은 버블이다”라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.홀짝게임

하지만 1년 반 사이 반전이 일어났다. 고 교수는 “불과 1년 반 만에 아파트 가격이 6억5000만원에서 7억원 수준이 됐다. 이거 보고 뭐라 할 부모가 어디 있겠냐. 지금은 ‘우리 딸 잘했다’고 하신다더라. 이제 서울 집과 지방 집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걸 절감하고 계신다”고 말했다.

/고준석TV 유튜브 캡처
/고준석TV 유튜브 캡처

그러면서 고 교수는 “집값이 급등하면서 젊은 세대들이 좌절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”며 “그래도 뭐라도 해봐야 한다. 포기하면 안 된다”고 전했다. 그는 “A씨도 구매 당시 해당 아파트가 3억8000만원이라며 비싸다고 망설였다. 하지만 비싸다고 포기했다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었을까”라고 말했다.파워볼엔트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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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채빈 기자 chaebin@chosu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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